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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군수 "`군민의 뜻` 봇짐 메고 군정의 길 걷겠다"

양동인 거창군수 2017년 신년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1-25 03:58:52

양동인 군수 "`군민의 뜻` 봇짐 메고 군정의 길 걷겠다"

군민들의 의견 소통ㆍ공감의 틀모아 `행복한 동행` 행보

국정상황 휘둘리지 않고 거창이 직면한 상황 중심 잡을 것

 

 

 

 

 

 

 

양동인 거창군수는 "국내정치 불안과 사드 문제, 위안부 갈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2017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바라본다"고 신년 인터뷰에서 말했다. 양 군수는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민심 중심 행정을 할 계획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국내정치 불안과 사드 문제, 위안부 갈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2017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바라본다"고 신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양 군수는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라며 민심 중심 행정을 할 계획이라고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양 군수와 일문일답. /편집자 주

 

▲새해각오를 간략하게 말한다면…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군수로 당선된 후, 거창군이 당면하고 있는 구치소와 국제연극제ㆍ장애인근로사업장 갈등, 스포츠클럽 정상화 등을 해결하는 것이 첫 번째 숙제였다.  
처음엔 참으로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처음부터 하나씩 풀어간다는 마음으로 군정에 임했다.  

 


안개 속에 빠져버린 구치소 문제와 선거 송사 등 칡덩굴을 푸는 데 애로사항이 발생하긴 했지만, 꿋꿋하게 잘 버팀으로써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새해각오는 없다. 아직 남은 칡덩굴을 마저 푸는 것이 그것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란 말을 머릿속에 새기며 군정에 임하겠다.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얽히고설킨 칡덩굴이 아닌 시원스럽고 잘 정리된 정원수를 거창이라는 도화지에 그려보는 것이다. 

 

 

▲2017년 중점사업은? 


-2016년 한 해는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는 시기였다면, 올해에는 군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소통과 공감의 틀로 모아 `행복한 동행`으로 거창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농업과 승강기 중심의 Two Track 경제 체계 마련을 위해 승강기전문농공단지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고, 농촌 활력증진을 위한 6차산업지원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내륙 중심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구치소 이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 건설도 주요 화두로 삼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업의 모태가 되는 것은 역시 소통과 공감이다.  

 


지금까지 모든 갈등과 반목의 원인은 닫힌 군정에 있다고 진단했고, 이에 대해 열린 행정이라는 처방전을 마련했다. 

 

 

▲문화재단 추진현황은? 

 


-지난해 8월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군민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다수의 군민이 재단 설립에 찬성의 의견을 내비쳤다.

 

 
이후 출자ㆍ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 재단 설립 타당성 심의를 거쳤고,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해 놓았다.  

 


지난 3일에는 경남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12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상태다.  
 

 

시행규정 제정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도 지난 18일에 열었다.  

 


정식 출범 전에 당면사항을 물샐틈없이 대비하겠다는 의지다.  
 

 

출범식은 2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재단 설립이 거창 문화예술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올해는 군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소통과 공감의 틀로 모아 `행복한 동행`으로 거창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 군수(가운데)가 창포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시찰하고 있다. /자료 사진

 

 


▲항노화 힐링랜드 청사진?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 성공한 대기업들도 건강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그만큼 항노화 관련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우리 군에서는 가조면 수월리 일대에 `항노화 힐링랜드`를 조성해 웰니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조성, 등산로 연결사업, 온천수 유입 등의 사업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경남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산업과도 잘 연계가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조면에는 천년고찰인 고견사와 의상봉, 비계산, 마장재 철쭉군락 등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인 강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최적지다.  

 


항노화 웰니스 시대에 걸맞은 이 사업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를 발하며 거창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는? 

 


-국내정치 불안과 사드관련 문제, 일본과 위안부 갈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2017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바라본다.

 

 
시류에 편승해 유행을 따르지 않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국정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거창이 직면한 상황을 제대로 바라보며 중심을 잡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그 기본이 민심이라 생각한다.  

 


나무가 뿌리로 양분을 빨아들여 꽃을 피우듯이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뿌리인 군민에게 모든 것을 걸겠다. `행복한 동행, 거창`이란 꽃을 7만 군민과 함께 피워나가길 염원해 본다.

/박형인 mk190419@naver.com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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